생성 ai는 무엇인가? 투자를 위한 주요 기업 분석

생성 AI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생성 AI는 무엇인지, 관련하여 투자할 수 있는 어떤 기업과 서비스가 있으며, 어떤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리스크 요인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I. 생성 AI의 정의와 특징
II. 생성 AI의 핵심 기업과 서비스 소개
III. 생성 AI가 미치는 산업 산업별 영향도 및 사례 분석
IV. 결론

I. 생성 AI의 정의와 특징

생성 AI란 데이터를 입력하면 해당 데이터를 유추해 사람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입니다. 글, 그림, 비디오 등 인간의 창의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합니다.

요즘 이슈인 텍스트만 입력하면 원하는 답을 주는 챗GPT, 그림을 그려주는 미드저니 등이 있습니다.

생성 AI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트랜스포머: 문장의 중요한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합니다.
- 퓨샷 러닝: 소량의 데이터 만으로도 학습 가능합니다.
- 자기지도 학습: 인공지능이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해 라벨링 불필요합니다.

생성 AI는 인간의 최후의 보루였던 창의성의 영역을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꽤나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즉각적으로 내놓습니다. 범용성, 생산성 및 편의성을 고려하면 대중화는 그저 시간의 문제입니다.

II. 생성 AI의 핵심 기업과 서비스 소개

생성 AI는 다양한 기업과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몇 가지 대표적인 예시를 소개하겠습니다.

- 오픈AI: 비영리 연구 기관으로, 인공지능 기반 챗봇인 챗GPT를 출시하여 세기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5일 만에 100만 사용자를 돌파했으며 현재 월간 활성사용자(MAU)는 1억 명에 이릅니다.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DALL-E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어 챗GPT와 같은 생성 AI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클라우드 인프라, 세계 최고의 B2B 소프트웨어 라인업은 챗GPT와 찰떡궁합입니다. 특히 구글이 지배하는 검색엔진 시장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동사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알파벳: 자타공인 AI 부문의 최강자입니다. 비록 초반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불의의 일격을 허용했지만 아직 승부를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동안 축적된 알파벳의 기술력과 서비스들이 본격적으로 부각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연내 챗봇 기능을 갖춘 새로운 검색엔진을 포함, 텍스트, 이미지, 번역, 코딩 등 최소 20종류 이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엔비디아: AI 투자 확대 속 NVIDIA의 GPU 판매는 더욱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기존에 구축한 생태계와 개발해 놓은 라이브러리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AI 시장 지배력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기대감으로 valuation이 확장되었지만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실적이 이를 뒷받침해 주기에 연중 주가 outperform이 기대됩니다.
- 바이두: 중국판 챗GPT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3월 ERNIE bot 출시 계획 발표 후, 미디어/금융/IT 등 다수의 기업이 협력을 선언했습니다. 바이두의 검색, 클라우드, Baidu Brain(오픈소스 AI 플랫폼), 쿤룬(AI 칩), PaddlePaddle(딥러닝), DureOS(음성인식) 등 다양한 첨단기술에 대한 신뢰가 엿보입니다. 향후 첨단기술 강자로 차이나 플랫폼 시장을 뒤흔들 바이두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네이버: 국내 최초로 초거대 AI 모델 ‘하이버클로바’를 출시하여 글로벌 기업들과 승부를 준비 중입니다. 블로그, 카페 등 방대한 한국어 자료로 학습한 하이퍼클로바는 한국어 생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상반기 클로바 기반 ‘검색 GPT’ 출시하여 일반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검색 시장에서도 그러했듯이 AI 시장에서도 국산 기술력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공습을 막아낼 것을 기대합니다.
- 카카오: 비용 효율 극대화 전략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로 AI를 최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연구하여 언어모델 KoGPT와 이미지 생성모델 Karlo를 개발, 상반기부터 카카오톡에 연동할 예정입니다. 최고 기술보다는 최적 기술을 서비스에 잘 연계하여 성장했던 만큼, AI 기술도 카카오 서비스에 잘 녹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III. 생성 AI가 미치는 산업별 영향도 및 사례 분석

생성 AI로부터 자유로운 산업은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영역을 중심으로 전 부문에 걸쳐 막대한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컨텐츠(엔터, 미디어, 게임) 및 금융 부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컨텐츠 비용의 급격한 하락은 해당 산업 전체를 구조적으로 재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제적 대응을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변화할 미래를 예측해보겠습니다.

1) 게임 - 진정한 Game Changer
게임 산업은 생성 AI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게임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여주고, 플레이어의 취향과 행동에 맞춰 게임 환경과 스토리를 실시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몇몇 게임 개발사들은 생성 AI를 활용하여 캐릭터, 지형, 아이템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게임 난이도나 날씨 등을 조절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유니티: 유니티는 세계 최대의 게임 엔진 제공사로, 생성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rtEngine은 인공지능이 사진을 분석하여 고품질의 3D 텍스처를 생성하거나, 기존의 텍스처를 개선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ML-Agents는 인공지능이 게임 내에서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입니다.
-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GPU 제조사로서, 생성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Omniverse는 다양한 3D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는 가상 협업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고품질의 렌더링과 시뮬레이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GameGAN은 인공지능이 비디오 게임의 규칙과 환경을 학습하여 새로운 게임을 생성하는 기술입니다.
- 모드리아: 모드리아는 한국의 스타트업으로, 생성 AI를 활용하여 모바일 게임의 캐릭터와 배경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간단한 스케치나 키워드만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원하는 스타일과 장르에 맞는 게임 자산을 만들어줍니다. 또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자산을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있습니다.

2) 인터넷 - 검색 산업: 균열의 시작
검색 산업은 생성 AI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검색 결과는 단순히 웹 페이지의 링크나 스니펫을 보여주는 수준이었지만, 생성 AI를 활용하면 사용자의 질문에 직접적으로 답변을 생성하거나, 관련된 콘텐츠를 제안하는 등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미 몇몇 인터넷 기업들은 생성 AI를 활용한 새로운 검색 엔진이나 서비스를 출시하거나 계획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 협력하여 챗GP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검색 엔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검색 엔진은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에 대해 인공지능이 직접 답변을 생성하거나, 관련된 이미지나 비디오 등을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자의 흥미나 취향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챗봇과 대화하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 구글: 구글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인 MUM(Multitask Unified Model)을 활용하여 검색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MUM은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언어와 장르에 대해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MUM을 활용하면 사용자의 복잡한 질문에 대해 더욱 정확하고 상세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으며, 관련된 정보나 서비스를 연결해줄 수 있습니다.
- 네이버: 네이버는 국내 최초로 초거대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하여 검색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하이퍼클로바는 방대한 한국어 데이터로 학습하여 한국어 생성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검색 GPT’는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에 대해 인공지능이 직접 답변을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자의 흥미나 취향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챗봇과 대화하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3) 통신 - AI에 진심인 통신 업계
통신 업계는 AI의 발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통신 업계는 AI 학습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미 몇몇 통신 기업들은 AI를 활용하여 네트워크 최적화, 고객 서비스 개선,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AI 기반 서비스 컴퍼니’로의 진화를 비전으로 내세웠습니다. 작년 5월 내놓은 한국어 GPT-3를 적용한 B2C AI 플랫폼 ‘에이닷(A.)’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에이닷은 장기기억, 멀티 모달 인식 기능을 추가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고 수익 모델 구축도 예상됩니다. 국내 1위 통신사 입지를 바탕으로 방대한 데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티맵, 웨이브 등 계열 서비스와 시너지 창출도 가능합니다. 외부 제휴 등을 통해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 KT: KT는 AI를 활용하여 네트워크 최적화와 고객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 기반 자가진단 서비스 ‘AI Care’는 고객이 직접 인터넷 속도나 와이파이 연결 상태를 점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AI 기반 음성인식 서비스 ‘기가지니’는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확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가지니는 올해 상반기부터 생성 AI를 적용하여 더욱 자연스럽고 다양한 대화가 가능하도록 개선될 예정입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AI를 활용하여 신규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 기반 이미지 생성 서비스 ‘AI 스타일러’는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기존의 이미지를 변형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AI 기반 비디오 생성 서비스 ‘AI 비디오 메이커’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나 음성 데이터를 영상으로 변환하거나, 기존의 영상을 편집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4)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 디지털 콘텐츠 시장 판도를 바꾸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생성 AI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생성 AI는 미디어 콘텐츠의 제작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과 행동에 맞춰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몇몇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생성 AI를 활용하여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개선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워너브라더스: 워너브라더스는 영화 제작에 생성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매트릭스 4’의 트레일러는 생성 AI가 제작했습니다. 사용자가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선호 시간대와 색상을 선택하면, 생성 AI가 실시간으로 트레일러를 생성합니다. 또한, 영화 ‘모탈컴뱃’의 포스터는 생성 AI가 기존의 포스터를 변형하여 제작했습니다.
-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콘텐츠 추천에 생성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시청한 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 AI가 실시간으로 추천합니다. 또한, 사용자의 취향과 행동에 따라 콘텐츠의 이미지나 제목을 생성 AI가 변화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의 관심을 더욱 끌 수 있습니다.
- 스포티파이: 스포티파이는 음악 제작과 추천에 생성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포티파이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인 MuseNet을 통해 음악을 생성하거나 개선할 수 있습니다. MuseNet은 다양한 장르와 악기에 대해 학습하였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생성하거나, 기존의 음악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사용자의 취향과 행동에 따라 음악을 생성 AI가 실시간으로 추천합니다.

5) 금융 - 디지털 금융의 고도화
금융 산업은 생성 AI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분야 중 하나입니다. 생성 AI는 금융 데이터의 분석과 예측, 고객 서비스의 개선, 신규 서비스의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미 몇몇 금융 기업들은 생성 AI를 활용하여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계획하고 있습니다.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리서치 보고서 작성에 생성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성 AI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주식 시장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보고서는 인간 애널리스트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수준의 품질과 정확도를 보여줍니다. 또한, ‘생성 AI 요약’은 기존의 보고서를 요약하여 핵심 내용을 간단하게 전달하는 서비스입니다.
- JP모건: JP모건은 법률 문서 작성에 생성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COIN’이라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금융 거래와 관련된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검토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시스템은 인간의 작업 시간을 36만 시간에서 몇 초로 단축시켰습니다. 또한, ‘LOXM’이라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주식 거래에 최적의 전략을 제시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시스템은 인간의 판단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여줍니다.
- 페이팔: 페이팔은 신용 점수 예측에 생성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PayPal Credit’이라는 서비스는 사용자의 신용 점수를 생성 AI가 예측하여 즉시 대출 여부를 결정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전통적인 신용 평가 기관보다 더 많은 데이터와 빠른 속도로 신용 점수를 산출합니다. 또한, ‘PayPal Working Capital’이라는 서비스는 사용자의 매출 데이터를 생성 AI가 분석하여 적절한 대출 한도와 이자율을 제시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실제 수익에 따라 대출 상환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6) 비상장 솔루션 - AI를 위한 AI
생성 AI는 자체적으로도 매력적인 서비스이지만, 다른 AI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성 AI는 데이터 라벨링, 데이터 증강, 데이터 생성 등의 작업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AI 학습에 필수적이지만, 인간의 노동력과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작업입니다. 생성 AI가 이러한 작업을 자동화하면 AI 개발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미 몇몇 비상장 기업들은 이러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스테빌리티 AI: 스테빌리티 AI는 오픈 소스로 공개된 Text to Image 인공지능 모델인 Stable Diffusion을 개발하고 배포한 기업입니다. Stable Diffusion은 데이터에 노이즈를 가하며 학습시키고 이후에 노이즈를 복원하여 데이터를 생성하는 diffusion 모델 기반입니다. 오픈 소스로 공개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응용 서비스와 프로젝트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생성 AI에 대한 접근을 앞당기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뤼튼테크놀로지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 AI를 활용해 글의 초안을 작성해주는 툴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약 1,000~3,000자 정도의 텍스트를 영상으로 제작하며, 현재는 제작사, 출판사 등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B2C를 대상으로 영상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크라우드웍스: 크라우드웍스는 AI 학습 과정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을 지원하는 기업입니다. 효과적인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서는 머신러닝 학습에 용이하게 라벨링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약 46만 명의 인력풀을 고객사에게 매칭해주고 있습니다. 향후 데이터 가공 컨설팅과 데이터 라벨러 교육 서비스로 매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7) 기타 산업 - 피할 곳은 없다
생성 AI는 위에서 언급한 산업들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들에도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예를 들어, 교육, 의료, 법률, 부동산, 여행 등의 산업에서도 생성 AI를 활용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생성 AI는 인간의 창의력과 지식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고 확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 람다 스쿨: 람다 스쿨은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입니다. 생성 AI를 활용해 학생들의 코드를 자동으로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교사들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또한, 수강료는 취업 후 일정 비율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 우버: 우버는 자율주행차 개발에 생성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생성 AI를 통해 다양한 교통 상황과 장애물을 시뮬레이션하고, 자율주행차의 반응을 학습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실제 도로에서의 테스트 비용과 위험을 줄여주고,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성능을 높여줍니다.
- 디지털 휴먼: 디지털 휴먼은 인공지능 기반의 가상 인물 서비스입니다. 생성 AI를 통해 사람의 얼굴과 몸을 모델링하고, 음성과 표정을 합성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영화, 게임,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인물과 유사한 가상 인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IV. 결론

생성 AI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현재의 생성 AI는 특정 도메인이나 테스크에 한정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으로서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지만, 다른 분야의 지식이나 논리적 추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생성 AI는 오답이나 오류를 내기도 하며,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답변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성 AI의 학습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감독과 평가를 강화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많은 연구자들과 기업들이 생성 AI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범용 인공지능(AGI)을 추구하는 연구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범용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수준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말합니다. 생성 AI는 범용 인공지능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생성 AI는 인간의 창의력과 지식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고 확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간은 생성 AI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얻을 수 있으며, 생성 AI는 인간의 피드백과 가이드를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호작용과 협력을 통해 인간과 생성 AI는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생성 AI는 우리의 삶과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일부 분야에서는 인간의 역할이 줄어들거나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야에서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이 열릴 것입니다. 우리는 생성 AI가 가져오는 변화에 적응하고, 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며, 그 단점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생성 AI는 우리의 동반자이자 파트너입니다.
생성 AI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우리의 삶과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특히, 투자 시장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입니다. 저희는 생성 AI가 가지는 장기적인 가치와 잠재력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삼성증권의 생성ai보고서를 요약하였습니다.